개금 포르투나 안목 바다에서 살면서
마음속에 외로움이 고여 들면
파도 춤을 바라보면서 숨을 멈추고
웃자 그리고 웃으면
외로움이 사라지거든요 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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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독히 그리움이 가슴을 파고들면
사랑하자 바다와 속삭입니다
참말로 인생이 얼마나
덧없는가를 바닷가에서 생각합니다
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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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와 서로 사랑하며 사는 인생
이렇게 사랑하자 웃자 살아가고 있습니다
내가 외로울 때
사람들은 모두 등을 돌렸습니다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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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에서 살면서 용서하자
소곤거리면서 마음에
품으니 푸근해졌습니다
나는 파도 갈매기 웃으며 마주칠 때
바다는 나의 마음을 다독거려 주었습니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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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에 살면서 난 알 수 있었습니다 .내게 가장 해가 되는 것은
바로 내 마음속에 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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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춰진 고독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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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독에 부메랑 되지 않은 마음을 없애려고
웃으며 사랑하며 내 마음을 다스릴 때
바다는 나를 위로해주고 용기를 주면서
나에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라고 합니다.
개금 포르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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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충무대로 봄여름가을겨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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